추운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따뜻한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이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체온 유지를 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량이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늘어난 신진대사와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활동량은 줄어들게 되어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계절일 수 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얼큰한 탕이나 찌개 등과 같은 염분이 많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되어 쉽게 지방이 늘어나고 몸이 둔해질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음식 섭취는 성인병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에서 성인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맞춰진 식단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더구나 성인병 환자 혹은 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이 50세 이상이거나 1인 노인 가정에서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식습관에 의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를 대비해 제너시스 BBQ 그룹에서는 닥터쿡을 론칭하였다. 제너시스 그룹 관계자는 “성인병을 고려해 칼로리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염분 등의 영양을 철저하게 맞추었으며 개인별로 필요에 따라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다. 또한 급속 냉동 기술로 조리 당시의 맛과 영양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 집에서 일일이 조리할 필요 없이 꾸준하게 닥터쿡을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식이요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성인병은 불균형하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므로 음식 조절을 해준다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무조건 굶기 보다는 전문적으로 맞춰진 영양 식단을 통해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활동이 적은 겨울에도 성인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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