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아용 기저귀 Kao Merries, 홈플러스 전매장 확대 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07 14: 33

- 유아용품 유통 전문 회사 ㈜제이에스월드, 일본 생활용품 1위 회사 Kao社(花王)의 유아용 기저귀 Merries 브랜드 전격 수입 판매
- 인터넷몰에서 소규모로 판매됐던 Merries 기저귀, 국내 최초 대형 할인마트 판매 개시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고 일부 온라인 마켓에서만 소규모로 유통되어 왔던 일본 유아용 기저귀 시장 1위 브랜드 Kao社의 '메리즈(Merries)' 브랜드를 이제 국내 대형 할인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유아용품 수입전문회사 ㈜제이에스월드(대표 김진삼)와 국내 유통전문회사 ㈜유존(대표 김학태)은 업계 최초로 일본 생활용품 1위 회사인 Kao社로부터 프리미엄 유아용 기저귀 브랜드(일본 유아용 기저귀 시장 1위 브랜드)인 메리즈 브랜드를 정식 수입하여 국내 대형 할인 마트인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2010년 10월부터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Merries 브랜드 공식 수입 업체인 ㈜제이에스월드에 따르면 그 동안 ‘Merries’ 브랜드 판매를 시작한 9월 이후 일부 온라인 마켓에서 마니아층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던 소비가 이번 대형 할인 마트 홈플러스 전국매장 동시 출시를 기점으로 바뀌게 됐다. 일본 유아용 기저귀 시장 1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Merries 브랜드를 전국의 모든 홈플러스 매장(전국 117개 점포)에서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이에스월드 김진삼 대표는 “국내 유아용 기저귀 시장은 하기스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기타 국내업체들과 수입 브랜드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Merries 브랜드가 홈플러스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판매하게 되면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세계적 품질의 좋은 제품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유통 체널을 통해 접할 수 있게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제이에스월드는 소비자들에게 세계적 품질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자 하는 상품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Merries 기저귀 홈플러스 판매를 계기로 기저귀 시장에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넓혀가는 것은 물론 유통채널을 다변화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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