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조정웅 부부, '자기야'로 첫 동반 예능 나들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7 16: 57

탤런트 안연홍이 남편 조정웅과 함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로 부부 첫 예능 나들이를 한다. 특히 게임감독으로 활동했던 조정웅은 예능 첫 출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8일 방송되는 '자기야'에서 부부는 ‘당신이 쓰는 돈이 아깝다’라는 주제에 맞춰 유쾌한 토크 공방전을 펼쳤다.
조정웅은 등장부터 아내 안연홍의 독특한 일면을 공개했다. 집에서 둘리를 볼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다. 이어지는 주제와 관련된 토크에서도 조정웅은 아내가 줬으면 하는 항목으로 손톱관리비를 꼽으며 토크를 이어갔다.

조정웅은 "아내 안연홍이 유독 손톱관리에 관심이 많다. 손톱관리 비용이 문자로 찍혀왔을 때 숫자를 잘 못 본 줄 알았다"며 실감나는 토크를 했다. 이에 안연홍은 "쿠폰으로 끊어야 서비스를 받아서 그런 것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연홍-조정웅 부부는 지난 2008년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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