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아내가 쓰는 돈 아깝다!” 폭탄발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7 17: 06

김용만이 "아내가 쓰는 돈이 아깝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서 MC 김용만은 '당신이 쓰는 돈이 아깝다'는 주제로 부부들이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하기 전 MC 김원희가 '아내가 돈을 쓰면 아깝냐' 묻자 이에 "요리학원 다니는 돈이 아깝다"라는 의외의 대답을 했다.

 
김용만은 "요리 학원 다니는 건 괜찮은데 집에 와서 음식을 해주지 않는다"라며 솔직한 남편의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부부들은 각자 자신들이 생각한 배우자의 가계부를 들어보이며 상대방이 쓰는 돈 중 아까운 항목을 털어 놓는 등 속 시원한 공방전을 펼쳤다. ‘집에 말 조각상 모으는 남편이 이해되지 않는다’‘아내가 나와 다닐 때는 아예 지갑을 안 가지고 다닌다’ 는 등의 부부 사이 미묘한 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리얼한 부부토크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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