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사진들 인터넷 노출… 존박 "이런 일 생긴줄 몰랐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08 07: 39

방송 뒷이야기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는 슈퍼스타K 2'를 통해 존박이 바람둥이라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존박은 최근 본의 아니게 네티즌 수사대들에 의해 과거 사진들이 인터넷에 노출, 여러 명의 여자친구들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들이 공개됐었다.

이에 대한 존박은 "전화, 인터넷 등을 할 수 없어 밖의 상황을 몰라 그런 일이 있었는 지 몰랐다"며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들이 더 많고, 실제 학창시절 때도 여자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전 절대 바람둥이가 아닙니다. 착한 남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매력과 콤플렉스는 뭐냐는 질문에 존박은 "내 매력은 진한 눈썹"이라며 "콤플렉스는 짝짝이 눈이다. 짝짝이 눈은 바람둥이라는 속설 때문"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는 공연장을 찾은 김지수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도 공개된다. 지난주 탈락해 많은 아저씨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김은비의 생방송 직후 모습도 공개된다.
'우리는 슈퍼스타K2'는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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