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이수경, '도망자' 이나영과 팜므파탈 경쟁 '볼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08 08: 17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대물'(연출 오종록,조현탁 극본 유동윤)의 이수경이 KBS 2TV '도망자'의 주인공 이나영과 카리스마 대결을 벌여 화제다.
 
이수경은 현재 '대물'에서 미술관 큐레이터 장세진으로 출연중이며 드라마의 비밀스러운 키를 지니고 있는 인물로 팜므파탈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권상우와 러브라인이 이어지면서 그녀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더욱 빛을 내기도. 이수경은 '대물'에서 쉬크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의상에 많은 부분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전언.

 
한편 이나영 또한 '도망자'를 통해 '팜므파탈'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쉬크룩과 러블리룩을 함께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두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수경과 이나영의 카리스마 연기 격돌과 팜므파탈의 이미지 변신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수경은 그간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마음껏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새로운 모습과 더불어 연기력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7일 방송분에서 이수경은 권상우와의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대물' 제작진 한 관계자는 “이수경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맘껏 보여줘서 너무 좋다. 촬영을 할 때 마다 새로운 모습이다. 앞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그녀의 매력이 더욱 빛날 것이다”라며 이수경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고현정, 권상우, 이수경, 차인표 등 톱스타 출연진을 내세워 '도망자'와 박빙 승부 속에서도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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