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예능 '여배우의 집사' 고정 확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08 08: 18

조여정이 정규편성된 MBC '여배우의 집사'에 고정 출연한다.
추석특집으로 첫선을 보였던 '여배우의 집사'는 류시원, 지현우, 하석진, 마르코 등이 여배우들의 집사가 돼 그들을 보필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보여준 프로그램.
당시 조여정은 하석진과 집사와 여배우로 출연, 이후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트위터와 미니홈피 등에 방문자가 몰리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조여정은 오는 11월부터 정규편성이 확정된 '여배우의 집사'에 고정 출연을 확정 짓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방송 이후 조여정과 하석진은 트위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그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방송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여정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측은 "조여정이 최근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 신나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7일 개막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조여정은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와 오는 29일 열리는 '대종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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