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한국판 졸리?, '시크릿가든' 액션퀸 변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08 08: 46

배우 하지원이 액션퀸으로 귀환했다.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특별기획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7일, 여주인공 하지원의 모습이 담긴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로 변신, 블랙 가죽 팬츠로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 극중 하지원은 여자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 역을 맡아 액션퀸으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 속 드라마를 촬영하는 장면이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더욱 스펙터클하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션이 준비되어 있다”며 스틸 컷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시원한 액션과 극중 극 촬영은 로맨틱 드라마를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만나기만하면 싸우는 아웅다웅 커플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이 영혼이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11월 13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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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앤담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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