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 출연 중인 강승윤이 “존박 형은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 2’의 방송 뒷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우리는 슈퍼스타K 2’ 3화에서 존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저런 외모에, 저런 목소리에”라며 부러움을 내비친 후 “남들이 다 늦게 잘 때도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자는 존박은 정말 완벽한 사람이다”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날 존박이 슈퍼세이브로 예상한 사람은 존박 자신이 아닌 바로 강승윤. 존박은 화려한 댄스로 180도 변신한 강승윤의 모습을 보며 “오늘은 승윤이에게 좋은 찬스가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레 강승윤을 슈퍼세이브로 점쳤다.
또한 이 날 방송에는 공연장을 찾은 김지수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공개되고 지난 주 탈락해 많은 아저씨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김은비의 생방송 직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존박은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치러진 본선 세 번째 무대에서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 ‘슈퍼스타K 2’ 마지막 슈퍼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한층 성숙된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까지 사로잡으며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안았다.
‘우리는 슈퍼스타K 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Mnet에서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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