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비올이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올의 라종주 대표와 양의식 회장, 오미란 부회장을 비롯해 최정복 이사, 장혜원 이사, 이화선, 성휘, 김산하 등 한국모델협회의 임원 및 탑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비올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기술(MicroNeedle RF technology)’을 이용한 '스칼렛(Scarlet)' 장비를 연구ㆍ개발ㆍ유통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 전문업체다.

'스칼렛'은 스탬프 원리와 RF(고주파)의 결합으로 마이크로니들을 통한 물리적 치료와 바늘 주위의 RF에너지를 통해 리프팅은 물론 주름, 탄력, 여드름, 모공, 흉터치료, 화이트닝, 재생 등 다양한 피부문제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해주는 최신 프랙셔널 고주파(Fractional RF) 장비다.
제휴를 맺은 한국모델협회는 1976년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패션, CF, 레이싱모델 분과를 두고 현재 활동 중인 모델 및 모델지망생을 포함해 총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비올과 한국모델협회는 협회 소속 모델들을 대상으로 피부트러블이나 질환으로 인해 활동하는데 큰 고충이 있는 모델 중 비용적 부담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와 케어를 받지 못하는 모델을 한달에 1명 선별해서 권위 있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스칼렛 무료시술 및 사후관리를 해 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스칼렛 시술에 대한 홍보 및 공동 프로모션은 물론이고 엔스킨(ENSKIN) 브랜드 화장품 런칭 시 한국모델협회 공식지정 화장품으로의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