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이 결실의 계절인 가을임을 알려 준다.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에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 부부들이 많다.
평생의 반려자를 맞는 결혼식. 부부가 새로운 꿈을 약속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신혼여행.
그리고 일생에 단 한번 뿐이 될 첫날밤. 신부에게는 기다려지면서도 긴장되는 나날의 연속이다.
요즘은 연애결혼이 대세를 이루지만 소개를 통해 만나고 또 결혼에 성공하는 경우도 많다. 연애를 오래 한 커플 일수록 첫날밤에 대한 기대가 크지는 않지만 교제기간이 짧은 커플들의 경우 첫날밤은 설렘의 연속이다.
특히 신부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행복해야만 할 첫날밤이 걱정이라면 어떤 이유일까?
아직도 혼전순결을 요구하는 남성이 있다면 벌써 구시대적인 남성이겠지만 어느 신랑이나 순결한 신부에 대한 기대와 환상을 갖고 있다.
개방화된 성의식 탓으로 혼전성관계가 일상화되고 특히 빈번한 성관계는 여성의 몸에 흔적을 남긴다. 특히 임신중절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질이 확장되어 있기 때문에 새 출발의 의미를 새기길 원한다면 결혼 전에 미리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웨딩레이저질성형수술'(wedding laser rejuvenation, WLR)은 혼전 성관계로 인해 질이 이완된 경우 레이저처녀막성형(laser hymenal rejuvenation, LHR)과 같이 이루어지는 수술법이다. 회음부는 전혀 절개하지 않고 질 입구만을 통하여 질 주위 골반근육을 수술하는 고난이도의 정교한 최신 수술기법이다. 또한 소음순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에 수치심을 불러 올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막기 위해서는 레이저소음순성형(laser reduction labioplasty, LRL)이 필요하다.

질성형, 이쁜이 수술, 처녀막재생술의 권위자인 모형진 의학박사(사진)는 “레이저 질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결혼 전 임신 후 중절수술 경험이 있는 미혼여성이나 처녀막의 재생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가진 여성 그리고 결혼 전 출산경험이 있는 미혼모 등입니다. 이 수술법은 외부에 흉터가 전혀 없이 질 안쪽에서의 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탄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모형진 의학박사는 “결혼을 앞두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첫날밤을 맞이하려는 미혼여성에게는 처녀막 성형수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레이저처녀막성형(LHR)은 처녀막의 모양을 복원시킴과 동시에 미세혈관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본래의 성질을 되찾게 해주는 매우 섬세한 수술이다. 레이저처녀막성형은 처녀막의 모양을 복원시킴과 동시에 미세혈관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본래의 성질을 되찾게 해주는 매우 섬세한 수술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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