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카메오 출연 해준 서변 고마워! 나도 도울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8 12: 50

김소연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카메오로 출연해준 박시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은 8일 오후 인천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닥터챔프' 촬영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해준 박시후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소연은 "대본을 받아보고 박시후씨가 카메오로 출연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연락을 해볼까 했는데 이미 스태프가 요청 전화를 했고 그 요청에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나도 나중에 꼭 도울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 기회가 있으면 나도 꼭 카메오 출연 같은 것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 '검사 프린세스'의 혜리, 인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팬들이라면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과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시후는 4일 '닥터챔프' 방송분에서 “마검! 접니다. 서인우. 어? 이상하다. 이거 마검사 핸드폰 아닌가요?”라는 전화 속 목소리로 카메오 출연을 해 화제가 됐다.
한편, 김소연은 '닥터챔프'에서 소신있고 따뜻한 의사 연우로 출연 중이다.
happy@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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