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원래는 장미란도 카메오 출연 예정이었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08 13: 39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박형기 PD가 원래는 역도 선수 장미란도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닥터챔프' 주역 엄태웅,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 정석원은 8일 오후 인천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다.
 

'닥터챔프'는 박시후, 펜싱 선수 남현희, '1초 박지선' 등 카메오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 중 인터뷰를 가진 박 PD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진짜 운동선수들이 카메오로 출연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장미란 선수도 출연할 계획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하지 못했다. 남연희씨는 스케줄도 맞고 인지도도 높은 선수로 이렇게 우리 드라마에 출연해줘 정말 감사하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박 PD는 화제를 모은 '1초 박지선'이 재등장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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