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마치고 2년만에 돌아온 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팬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성시경은 "2년의 공백 기간이 조금은 두렵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그래서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혹시 아무도 안오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도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공연은 빠른 예매율로 매진이 됐고, 성시경은 이에 대해 "제대 후 받은 가장 큰 선물"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성시경은 "공연이 매진돼 자신감도 함께 되찾았다.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걸 쏟아부어 공연을 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