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vs 티아라, 걸그룹 부산에서 장외대결 '후끈'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09 08: 06

걸그룹 2NE1과 티아라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장외대결을 벌인다.
2NE1과 티아라를 비롯해 빅뱅의 태양, DJ DOC, 다비치, 스윗소로우, 김태우, 리쌍 등 그룹들은 지난 7일 개막한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국내 대표 투자배급사에서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받아 공연을 펼친다.
가장 먼저 티아라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티아라는 빅뱅의 태양과 다비치, 스윗소로우와 함께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파티에서 축하공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롯데의 밤-레드 판타지’라는 이름으로 지난 8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파티에서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해 분위기를 띄웠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손병호의 사회로 영화 관계자 및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주연 이민정과 10월 개봉 예정인 ‘심야의 FM’의 수애 유지태, ‘쩨쩨한 로맨스’의 최강희 이선균, ‘심장이 뛴다’의 김윤진 박해일 등이 참석했다.
영화제 세 번째 날인 9일 밤 9시에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2NE1이 출격한다. 국내최대의 투자배급사 중 하나인 CJ엔터테인먼트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지하 그랑프리에서 파티를 진행한다.
이날 자리에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2NE1과 ‘파티의 제왕’ DJ DOC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최근 음반을 발매하고 음반차트와 가요프로그램을 ‘올킬’하고 있는 2NE1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인들의 밤을 만끽할 예정이다.
DJ DOC는 파티의 제왕답게 화끈한 파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김태우와 리쌍 역시 함께 자리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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