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멘토 윤건, “강승윤 탈락...마음 짠하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09 09: 07

가수 윤건이 Mnet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4번 째 본선무대에서 강승윤이 탈락한 것을 두고 “(마음이) 짠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윤건은 9일 오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지난 8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의 결과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는 “톱 3를 재인, 존박, 허각으로 예상은 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승윤 좀 짠하다”고 전했다. 
윤건은 또 “저번 주 멘토링 녹화 끝나고 작업실에서 승윤이가 자기 꼭 톱4(가 돼서) 3000명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말한 대로 이루리라. 오늘 승윤이의 꿈의 무대 진정성이란 게 이런 느낌인가”라며 강승윤의 마지막 무대를 본 감상평을 적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2’ 작사 미션에서 윤건은 존박, 강승윤의 멘토가 돼 친절하고 세세하게 도움을 준 바 있다.
한편 8일 방송을 통해 ‘슈퍼스타K 2’는 최후 3인을 공개했다. 장재인, 존박, 허각 등이 단 한 자리의 ‘슈퍼스타K’를 놓고 남은 2회 생방송 무대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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