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4인방, '시월에...' 콘서트 무대 선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09 11: 27

매 회 케이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내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Mnet ‘슈퍼스타K2’의 톱 4 진출자들이 인기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2010’의 특별 무대에 선다. 강승윤, 장재인, 존박, 허각이 공식적인 대형 콘서트 무대에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첫 무대가 될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국내 최초의 브랜드 공연으로 성시경, 이소라, 박효신, 윤종신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국내 대표 기획 공연이다. 더욱이 올해 국내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10회째를 맞아 이들의 참여가 더욱 뜻깊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공연에서 강승윤과 장재인, 존박, 허각은 각자가 갖고 있는 끼와 노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풋풋하고 신선한 무대를 꾸리게 된다. 특히 올해 가수생활 20주년을 맞은 신승훈과 스페셜 코너를 꾸밀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 관계자는 “‘슈퍼스타K2’ 4인방이 10회째를 맞는 ‘시월에 내리는 마을’에 출연한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인 신승훈과의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10대~20대인 이들로 인해 올해 콘서트 무대가 본래 콘셉트 이상으로 더 로맨틱해질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올해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에는 오랜만에 가수로서 공식 활동을 여는 박정현과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종신이 출연하며 특별히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또 이전 공연보다 좀 더 커진 스케일로 국민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가 함께해 아름다운 가을 밤하늘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엠넷닷컴을 통해 이번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면 ‘슈퍼스타K2’ 방청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청은 해당 사이트 게시판에서만 가능하며 1인 2매씩 방청권이 지급된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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