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근무하는 문모(32)씨는 입가에 일어나는 경련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웃는 얼굴을 유지해야 하기에 오는 후유증 같은 것. 은행이라는 곳의 업무적 특성상 많은 고객을 응대하다 보니 밝은 인상은 필수요건과 같다. 5년차에 들어선 배테랑 은행원 문 씨의 경우도 최대한 친절한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응대했다. 하지만 친절한 마인드를 가졌다고 해서 보다 능률적으로 업무를 보게 되는 것은 아니었다. 친절하게, 신속하게, 일을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문씨에 대한 평판은 그리 좋지 못했다.
원인은 양쪽 볼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심술보 때문이었다. 지방이 많은 얼굴이 꼭 좋지 않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20대 때에는 애교살이라고 부러워하던 이들이 많았단다. 문제는 과하면 없느니만 못하다는 정도의 차이에 있었다.

문 씨의 경우 선천적으로 까무잡잡한 피부 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마를 비롯한 상악 부분에는 살이 없고, 볼 부분에만 지방이 집중된 전형적인 심술보 얼굴의 형태였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20대까지만 해도 얼굴 전체적으로 지방이 고루 분포된 얼굴이었지만 30대가 넘어가면서 볼 살만 쳐지기 시작했다.
칙칙한 피부 톤에 볼 살까지 쳐지니 인상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어딜 가나 또래보다 너 댓 살 많은 언니로 봤으며 늘 뚱해 보이고 화가 나 보여 오해를 샀던 적도 많았다.
그 영향은 업무에까지 미쳤다. 고객들에게 불편하다, 불친절하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오기도 했으며 좀 웃으라며 상사에게 주의를 듣는 날이 잦아졌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과하게 웃으며 업무를 봤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 저녁만 되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는 고생을 감수해야 했다. 기분 문제일 수도 있지만 혹시 이런 이미지 때문에 인사 고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했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그녀. 아큐리프트 시술을 통해 마음 편하게 업무를 보며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수술대에 누웠다. 처음 수술이라 긴장했지만 밝은 수술장 분위기와 시술에 사용되는 아큐스컬프 장비를 보여주니 이내 표정이 밝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아큐리프트에 사용되는 레이저관은 1cm 미만의 레이저관으로 시술시 절개면이 적어 시술자들의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아큐리프트의 가장 큰 장점은 티 안 나고 자연스럽게 얼굴을 교정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티 안 나게 시술이 가능한 것은, 물과 지방조직에 흡수도가 뛰어난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하기에 가능하다. 피부 속으로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직접 주사해 지방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원하는 곳에 재배치할 수 있다.
부분 마취를 한 후 볼살 교정에 들어갔다. 아큐리프트의 안심 포인트 중 한 가지가 바로 전신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단한 마취 후 시술에 들어가므로, 전문의와 더불어 환자도 시술 과정을 체크하며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문씨 역시 “지금 레이저관이 들어갔다”, “지방을 녹이는 중이다”는 설명을 들으며 안심하고 시술을 마칠 수 있었다. 효과에 대해서는 두 말 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그녀는 “사실 흉터가 남지 않을까 정말 고민했었다. 그런데 째는 것도 없고, 출혈이 없으니까 흉터는 생기래야 생길 수가 없더라. 주말을 이용해서 시술 받아서 시간도 절약됐다. 시술 후 생기 있어지고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 들을 때 마다 정말 살맛난다”며 아큐리프트의 효과와 안정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아큐리프트의 시술 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팔자주름과 입가주름 제거, 늘어진 턱선 교정, V라인 만들기, 이중턱 교정, 눈밑지방제거, 잘못된 지방이식과 필러 시술 후 교정까지. 얼굴과 관련된 교정 시술이라면 그 어디든 적용 가능하다. 아큐리프트는 그 어느 시술보다 안전하고, 효과만점인 얼굴 교정술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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