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높은 관람 평점에 흥행 기대감 ↑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09 20: 08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이 여성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롱런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레터스 줄리엣’은 영화 전문 사이트 등에서 실시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아줌마들을 설레게 한 로맨스’ 등의 설문조사에서 1위로 꼽혀 개봉 전부터 주목 받은 작품이다.
이에 더해 ‘레터스 투 줄리엣’은 지난 8일을 기준으로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평점 9.0의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했다. 온라인 극장 사이트에서도 최고 평점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은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가?방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다양한 국내 영화 및 외화들을 따돌리고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개봉 한 달 여전부터 일반 시사회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탔던  ‘레터스 투 줄리엣’은 로맨틱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50년 전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사랑의 여정 속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랑의 두근거림으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로맨틱한 스토리, 두 귀를 즐겁게 해주는 기분 좋은 음악으로 가득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로 올 가을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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