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10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아라’[ARA/(21세)]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아라’는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초대를 받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멋진 시구를 펼쳐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MBC 수목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스포츠 에이전트 ‘강해빈’으로 활약 한 바 있는 ‘아라’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arinelli@osen.co.kr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