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오즐' 녹화 도중 발목 부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0.10 19: 18

승리가 방송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가벼운 사고를 당했다.
 
10일 MBC '일밤-오늘을 즐겨라'에서는 '육상을 즐겨라'는 주제로 지난 추석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아이돌들과 '오즐' 멤버들이 육상대회를 하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멀리뛰기를 마치고 두번째 종목으로 '110m 허들'을 준비하며 사고가 났다. 대회에 앞서 연습을 하던 중, 승리는 첫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모습을 다하다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발목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멤버들 모두 승리를 걱정하며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조치를 취했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승리는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며 "치료받으면 금방 회복될 것 같다. 경기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육상선수 출신인 서지석이 '오즐' 멤버 중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줬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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