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 마구마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0일 잠실야구장에서벌어져 연장 11회 혈투끝에 두산이 승리를 거두었다.
연장 11회말 2점을 뒤진 두산은 무사 만루서 임재철의 동점 2루타와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9-8 대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행에 매직넘버 1를 남겨 놓았다.

11회말 2사 만루 임재철이 동점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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