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사인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던 조권이 100M 재시합에서 제아의 동준에게 밀리는 이변이 연출했다.
10일 '일밤-오늘을 즐겨라'에서는 '육상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오즐'의 멤버들과 지난 추석 '아이돌스타선수권대회'의 메달리스트들과의 경기가 벌어졌다.

100m달리기 경기에는 깝사인볼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육상선수권대회' 1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딴 조권과 은메달리스트 제아의 동준 등이 출전해 가장 빠른 아이돌들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었다.
'오늘을 즐겨라'의 100m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체력을 소진한 오즐 멤버들은 이들을 맞아 힘겨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대표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던 '뮤망주' 서지석이 다리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시합을 감행했다.
1위로 달리던 육상선수 출신 서지석은 후반 동준과 조권의 추월에 결국 3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추석특집에서 육상돌로 급부상하며 깝사인볼트란 별명을 얻게 된 조권이 동준에게 금메달을 넘겨주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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