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강호동-유재석? 차세대 대표MC는 이수근"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10.11 07: 47

유재석-강호동의 쌍두마차 체제를 이을 차세대 대표 MC는 누구일까. MC계의 고참인 이경규는 그 대표주자로 '1박2일'과 '개그 콘서트' 등에서 맹활약중인 이수근을 꼽아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9일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 기획물에 잠깐 출연, 차세대 최고의 MC로 누가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이수근"을 지목했다.
이수근은 현재 몇 년째 TV 예능 시청률 선두를 질주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로 활약하며 강호동에 이은 2인자로서 자리매김했다. 또 '개그콘서트'의 상징인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교사 역으로 꾸준히 개그감각을 살려가는 중이다. 

이날 특집에서는 현재 MC계의 쌍벽인 유재석과 강호석을 샅샅이 분석함과 동시에 이 둘에게 밀려 잠시 정상에서 밀려났다가 제 자리로 돌아온 이경규 등 국내 인기 MC들 세계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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