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돈나 밴드', 다시 무대로 돌아오다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록밴드 '컴백마돈나밴드'가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컴백 마돈나 밴드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는 다시 무대로 돌아와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마돈나 밴드 멤버들은 '초콜릿'에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부터 맹연습에 돌입했다.

이들은 주제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했고 록 스타일로 편곡한 '사랑 사랑 사랑'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김정은은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할 때쯤 이 작품을 만났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말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릿'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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