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유로 NCAP 어드밴스 부문 수상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볼보코리아는 볼보의 대표적 안전장치인 세계 최초의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가 유럽의 안전도 평가기준인 유로 NCAP 평가에서 어드밴스(Advance)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유로 NCAP을 통해 이미 안전성을 인정받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자동차 브랜드의 데이터를 기초로, 유로 NCAP이 선정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볼보 시티 세이프티는 능동형 안전시스템으로, 시속 30km이하의 저속주행 중 사고의 위험에도 운전자가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 차가 직접 개입하여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으로 멈추게 한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의 능동적인 안전시스템이 세계 유수의 평가 기관을 통해 인정받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의 리더로서 더욱 효과적인 안전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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