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의 변화가 생길 경우에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커트틑 시도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이들이 많다. 특히 여성 연예인들의 경우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게 된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봉순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L씨,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털털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C씨를 중심으로 여자 연예인들 가운데서도 숏커트의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이 아닌 일반 여성들 역시 숏커트에 도전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얼굴을 무작정 따라했다간 머리가 길어질 때까지 집 밖을 나서지 못하는 불상사도 발생하게 된다. 숏커트는 머리카락의 길이가 얼굴길이 정도로 짧은 편이다. 짧은 머리 길이로 인해 얼굴이 더 커이고 볼 살도 많아 보인다. 때문에 집 밖을 나서지 못하게 되는 사태까지 일어나는 것이다.

최신 유행이라는 숏커트 한 번 따라했다가…
대학생 김이지씨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기분을 내고 싶은 마음에 최신 유행이라는 숏커트에 과감히 도전을 했다. 그러나 머리카락을 자른 후 다음 날 김씨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후회할 수밖에 없었다. 짧아진 머리로 둥근형의 얼굴이 더 둥글게 보였기 때문이다.
둥근형의 얼굴이라면 보이시한 숏커트 헤어를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다. 뭉텅하게 잘라낸 듯한 느낌으로 앞머리에 층을 내지 않는다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고,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하면 둥근형의 얼굴을 조금이나마 커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좀 더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부수적인 방법일 뿐, 둥근 얼굴 자체를 해결할 수는 없다. 이런 경우 PPC 시술을 통해 얼굴에 있는 볼 살이나 턱 살 등을 해결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갸름한 얼굴 = 어떤 머리스타일도 완벽 소화!
전문의 정현상 원장은 “PPC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주사시술로 시술 후에도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붓기도 적은 편이다.”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는 시술이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얼굴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와는 달리 운동을 하기에도 애매할 뿐 아니라 생각처럼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부위인 것이 사실이다. PPC 시술을 이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얼굴살만 감량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문의 정현상 원장은 “단 PPC 시술을 받기 전에는 시술을 하는 병원이 정품, 정량의 제품을 사용하는지,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가 시술을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확인하고 시술을 받는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조언한다.
보다 스타일리시해 보이기 위해서 숏커트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얼굴이 더 커 보이고 둥글둥글해 보이는 부작용으로 인해 자신감도 사라졌다면 PPC를 이용하여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사진출처: 에스앤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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