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병원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11 14: 52

척추관절전문 더조은병원이 지난 8일 논현동 더조은병원 9층 구름정원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떡볶이, 김밥, 오뎅, 해물파전 등의 먹거리를 병원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다니엘복지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다니엘복지원은 더조은병원 직원들이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는 곳으로 지적장애(IQ 70이하)를 가진 경증 장애인 남성 1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지적장애인 입소시설로 기아, 미아와 국민기초수급대상자들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담, 교육, 의료, 심리, 사회,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조은병원 김영숙 간호부장은 "병원 직원, 환자들의 작은 손길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더조은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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