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함 광고 ‘예와 정성-도리편’…신진작가 장명준 판화 따뜻함 더해 눈길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한 The-K라이프의 상조브랜드 예다함(www.yedaham.co.kr)이 두번째 TV광고 ‘예와 정성-도리편’을 시작했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이 도리라는 어른들의 말처럼 정성으로 고인과 유족을 섬기는 기본적인 도리를 다 하겠다는 철학을 담은 것이다.

유명 모델을 사용해 고객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유명 상조업체의 TV광고와 달리 판화를 활용해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이번 TV광고에서는 지난 첫번째 광고에 이어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한 신진작가 장명준의 판화작품과 실사를 이용했다.

장명준 작가의 예다함 광고 작품은 전통적인 목판화 기법을 사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한다. 예다함은 상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와 신진작가의 후원차원에서 장명준 작가와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예다함은 타 상조회사와는 달리 장례지도사가 영업을 하지 않으며 노잣돈을 요구할 경우 장례비용을 무료로 하는 등 하루 12시간씩 3일 내내 상주가 편안하게 상을 치를 수 있게 돕고 있다.
박만수 The-K라이프 전무는 “이번 광고는 마지막까지 유족이 고인에 대한 도리를 다 할 수 있게 정성을 다하겠다는 예다함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예다함은 부족함 없는 마지막 의례를 위해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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