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하는 기능성 유리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가 에너지 절감형 유리인 로이(Low-E)유리 공장 건설에 나섰다.
로이유리는 건축용 판유리 표면에 금속 및 금속 산화물로 구성된 다수 층의 얇은 막을 코팅해 일반 판유리에 비해 50% 정도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기능성 유리다.

지난 7일 울산공장에서 ‘하우시스 인터페인 유리공장 기공식’을 개최한 LG하우시스는 2012년 3월 완공 목표로 1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 1000만㎡ 규모의 로이유리 공장을 건설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신장열 울주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조준호 LG그룹 사장,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이사, 게오르그 헤슬바흐 인터페인사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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