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마당, 제주특별자치도에 3호점 오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11 16: 10

프랜차이즈 사업은 맛과 가격 두 가지를 다잡아야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주)가온에서 운영하는 ‘스시마당’이다.
 
지난 2006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스시마당’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현재 전국에 80여개의 지점과 제주도 직영점 두 군데를 운영하고 있는 업계에서는 탄탄한 프랜차이즈 회사로 통하고 있다. 제주도 직영점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제주시 탑동 이마트에 다음 주 토요일부터 새롭게 제주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제주도 직영점은 최근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스시의 본고장인 일본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고용필 대표는 “(주)가온의 ‘스시마당’은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축적과 안정된 사업시스템을 구축한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계적인 외식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웰빙 음식사업인 초밥·롤 전문점과 돈까스 전문점을 통일된 브랜드 하에서 제품기획, 디자인개발, 신속한 사후처리를 통한 현장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4년부터 외식업계에 몸담아온 고 대표는 또 “전통음식의 고장인 전주에 본사를 둔만큼 맛의 장인정신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본사 위주가 아닌 각 지점의 점주들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점이 살아야 본사도 살수 있다는 정신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싼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주)가온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을 이용, 초밥 성형기를 도입했으며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물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신선한 재료와 원료를 공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서 점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 대표는 “2010년을 ‘스시마당’ 재도약의 달로 정한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점주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서비스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만족하고 점주가 웃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스시마당은 제주도 3호점 오픈과 함께 서울과 전국에 올해 안에 100개의 지점을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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