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주, 결혼 웨딩드레스에 '관심 집중'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11 16: 22

CF모델 출신으로 방송 리포터, MC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현주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면서 언론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치러진 결혼식 사회는 예비신랑 이정준 씨와 ‘절친’인 개그맨 정종철이 맡았으며 분당 제일교회 박기철 담임목사의 주례로 진행됐다. 동료 방송인들과 7백여 명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식을 마쳤다.
특히 결혼식 전에 공개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사진과 결혼식 당일 입은 웨딩드레스 및 턱시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부 김현주와 신랑 이정준 씨가 각각 입은 드레스와 턱시도는 국내 명품 드레스, 수입 턱시도 등을 선보이고 있는 봄바니에 웨딩의 작품이다. 이들 부부가 입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대해 봄바니에 웨딩의 장준영 대표에게 들어보자.
김현주가 입은 드레스는 웨딩드레스 그룹 프로노비아스의 대표적 디자이너의 한사람인 san patrick이 디자인한 드레스로 이번 시즌에 첫 수입된 드레스다. 전체적으로는 아이보리의 계열로 아름다운 김현주 리포터의 바디 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머메이드라인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신부의 날씬한 허리를 더욱 부각시키는 전체적인 드레이프 장식과 무릎부터 입체적인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튤 소재를 사용하여 화려함과 화사함이 모두 느껴진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단의 끝처리 방식이 드레스를 더욱더 고급스럽게 완성시켰다.
또한 최근 네크라인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하트넥 라인이 신부를 더욱 어려보이고 사랑스럽게 보이게 했다는 것이 장 대표의 말이다.
 
이와 함께 이정준 씨의 턱시도는 롯데호텔 명품 봄바니에 양복점의 2010 F/W New collection 으로 깊은 V넥의 숄카라 턱시도다. 검은색 이태리의 실크 소재에 봄바니에 만의 독창적인 패턴 기법으로 입었을 때 제2의 피부 같은 편안한 피팅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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