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이 13.2%를 기록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45분부터 10시 30분께까지 방송된 MBC '스포츠 프로야구(두산:삼성)' 중계 방송은 전국 13.2%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스포츠 프로야구(두산:삼성)' 중계 방송이 기록한 10.7%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이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두산에 8-7로 승리했다.
동시간대에 맞물린 SBS '닥더챔프'는 10.3%, SBS '자이언트'는 27.9%, 한 시간여 늦게 방송된 MBC '동이'는 24.4%를 각각 기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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