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의 멤버들 중 진재영이 웨딩마치를 울리는 첫 주인공이 된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서 동고동락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골미다' 멤버들은 10월 17일 진재영의 결혼식에 총출동 한다. 특히 송은이는 결혼식 사회를 맡아 의리를 과시했다.
결혼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진재영 씨의 결혼식 콘셉트는 ‘사랑스러움’이며 전체 실루엣은 세련되지만 그녀의 동안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깨끗한 피부표현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신부를 연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보통 남성분들이 사회를 맡는 것과 달리 이날 예식은 여성 사회자 송은이씨의 재치 넘치는 사회로 기존 예식과는 차별화 된 특별한 예식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17일 낮 12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동료 연기자 및 스태프 등 500여명의 지인들이 찾아와 축하할 예정이며 유럽으로 10박 12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happy@osen.co.kr
<사진>더써드마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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