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설경구·줄리엣 비노쉬, PIFF 후반부 달군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12 09: 53

배우 강동원, 설경구, 김민준, 줄리엣 비노쉬, 미야자키 아오이 등의 톱스타들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후반부를 달굴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폐막작은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이다. ‘카멜리아’의 페막작 상영에 앞서 주연배우로 나선 설경구와 김민준이 14일 부산을 방문한다. 14일 폐막작 상영과 기자회견,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15일 폐막 레드카펫 등의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옴니버스 장편 프로젝트 ‘카멜리아’ 중에서 송혜교와 함께 ‘러브 포 세일’의 주연을 맡은 강동원은 설경구 김민준 보다 하루 늦은 15일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10대와 20대 여성팬들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강동원이 부산을 방문할 경우 해운대가 가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것이 짐작된다.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도 한국을 찾는다.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영화 ‘증명서’가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았다. 이에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비롯해서 오픈토크, 관객과의 대화, 핸드프린팅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일본의 인기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도 부산을 찾았다.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된 영화 ‘엄마 시집보내기’로 한국을 찾은 그녀는 12일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관객과의 만남과 야외 무대 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플래툰’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도 영화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부산을 찾았다. 14일 ‘월 스트리트’의 갈라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과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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