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이범수, 조폭과의 격투신 공개 '박진희 구해내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12 11: 19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이범수가 박진희를 구하기 위해 10여명의 조폭들과 격투를 벌인다.
12일 방송되는 '자이언트'에서는 주인공 강모(이범수)가 평생의 연인인 정연(박진희)을 구하기 위해 10여명의 조폭들과 격투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된다.
백파(임혁)가 수양딸 경옥(김서형)에게 전재산을 상속하며 사망하자 부철(김성오)은 경옥의 친딸 정연을 납치한다. 정연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은 강모는 혼자 오라는 부철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연이 납치돼 있는 창고를 찾아간다.

지난 9일 새벽, 서울 마곡동에서 진행된 이범수의 격투신은 자정이 넘은 시각 시작돼 새벽 6시께 끝이 났다. 격투신을 소화하느라 땀이 흠뻑 젖은 이범수는 "격투신을 찍으려고 지난 10여일간 권투도장에 나가 권투를 열심히 배웠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이어 "바쁜 촬영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잠잘 시간도 부족하지만 체력단련을 위해 운동은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방송될 때 마다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자이언트'에 더욱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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