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EN=이지영 기자] 환희가 MBC 일일극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가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환희는 '황금 물고기' 후속으로 내달 중순 방영 예정인 이번 드라마에서 방송 데뷔작으로 방송 대상을 거머쥔 천재 PD 임하라 역에 최종 캐스팅 됐다.
임하라는 만드는 작품마다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는 천재 PD이자 여성들과의 만남에서도 매번 큰 반향을 일으키는 플레이보이다.

불우한 가족사와 성장 배경의 상처로 인한 어두운 그늘조차 연애에 필요한 장치로 여자들에게 어필한다. 이렇듯 결혼은 꿈꾸지도 않았던 그가 연상의 여인 이태희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MBC '오버 더 레인보우'(2006)와 SBS 드라마 '사랑해'(2008)에서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환희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환희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임하라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며 "가수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환희의 매력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환희가 출연하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가제)는 현재 주요 배역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중순 첫방송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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