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이언트'에서 열연중인 배우 박진희와 이범수의 현장 직찍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방송국 로비와 촬영장에서 열심히 얘기 중인 두 배우는 지난 2000년 영화 '하면 된다'에서 호흡을 맞춘 뒤 10년만에의 재회에도 불구하고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항상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고.
이 같은 오래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전개상 로맨스연기로 인해 서로 약간은 어색해하며 부끄러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동이'를 넘고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굳히고 있는 '자이언트'는 앞으로 두 배우의 애절한 로맨스로 한층 더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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