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이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월드컵을 앞두고 벌어진 평가전서 한국에 2-0으로 완패를 당한 일본은 월드컵서 뛰어난 활약을 한 혼다를 앞세워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은 대표팀의 핵심 박지성이 무릎 통증으로 출전이 어렵지만 이청용 기성용 등 해외파를 앞세워 다시 한번 일본의 콧대를 꺾을 계획이다.

경기 전 정몽준 FIFA 부회장이 2022 월드컵 유치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져 '일부 외신에 나온 FIFA 회장 출마설에 대해 지금은 월드컵 유치가 최우선이며 회장 출마는 생각하고 있다 않다'고 밝히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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