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이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0-0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벌어진 평가전서 한국에 0-2으로 완패를 당한 일본은 월드컵서 뛰어난 활약을 한 혼다를 앞세워 설욕을 다짐했지만 한국 대표팀의 핵심인 박지성이 빠진 한국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7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민지 등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좋아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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