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병역 면제를 위해 생니를 뽑았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증언이 나왔다.
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MC의 병역 면제 의혹과 관련된 취재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 방송에는 MC몽을 진료한 치과의원 원장 정모씨가 출연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치아를 뽑았다"고 증언했다.

정모씨는 "지난 2006년 평소 친하게 지내던 MC몽이 군대를 가지 않도록 이를 뽑아달라고 부탁해 치료만 하면 될 왼쪽 아래 어금니를 뽑을 것을 후배 의사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모씨는 MC몽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 MC몽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못해 치아를 뽑았다라는 핑계를 대라고 했던 내용도 밝혀졌다.
또한 그는 이에 대한 댓가로 MC몽이 8천만원을 건넸다는 사실도 밝혔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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