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자이언트'가 MBC '동이'에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2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동이'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자이언트'는 마지막회에서 2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한 '동이'에 다시 1위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자이언트'에서는 강모(이범수)가 부철(김성오)에게 납치된 정연(박진희)을 구하기 위해 10여명의 조직 폭력배들과 격투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10.9%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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