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이하 도플비)'에 출연중인 비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화제다.
드라마 팬들이 만든 '도플비' 갤러리에 공개된 '도망자 속 정지훈표정 66종 세트'에는 '모나리자의 미소' '뺨맞은 표정' '삐친 표정' 등 비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

가수 겸 배우인 비는 '도플비'를 통해 깨방정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지우로 완벽히 변신했고 연기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의 66종 표정세트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해도 웃음이 난다' '너무 귀엽다'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며 열광했다.
철저한 계산하에 이뤄진 과장된 비의 코믹연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회에서 무술감독 정두홍과 펼친 무술대결에서 보여준 그의 남성미 넘치는 액션은 할리우드에 진출해 얻은 경험을 십분 발휘한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쭉쭉 뻗는 리얼한 액션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비는 다채로운 표정연기까지 소화해내며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한편 비는 최근 한 인터넷 영화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한결같은 섹시함을 유지할 것 같은 남자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자료=네이트 무비폴) 영화 ‘닌자어쌔씬’을 통해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비는 타고난 체형과 혹독한 자기 관리로 조각같은 몸매를 선보여 전세계 여성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고수, 소지섭, 강동원과 같은 섹시스타들과의 경쟁에서 단연 우위를 점하며 이시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해 그 이름값을 해냈다.
issue@osen.co.kr
<사진> '도플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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