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딸바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원빈 못잖은 딸바보로 강동원, 세븐 등이 언급되며 미남 스타들의 자상한 면모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원빈은 최근 엘르TV에서 촬영한 ‘무비스틸-원빈’에서 함께 촬영한 아역배우들을 각별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딸바보로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또 원빈은 지난 달 동티모르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상한 모습을 보여줘 다시 한 번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김새론을 극진하게 챙기는 모습도 보여줘 얼굴 못잖게 자상한 진정한 '훈남'이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만들었다.
이 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발빠르게 '강동원 딸바보' 모습도 찾아냈다. 강동원은 영화 '의형제' 촬영 당시 여자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진정한 훈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모습은 케이블 TV Y star에서 '의형제'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바구니 안에 여자아이를 넣고 두 팔로 흔들면서 놀아주는 모습이 여심마저 흔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조 딸바보'라며 강동원에게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세븐이 자신의 트위터에 갓 태어난 둘째 누나의 아기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시해 역시 딸바보라는 애칭을 얻었다.
happy@osen.co.kr
<사진>강동원 의형제 스틸, 세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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