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2'의 강승윤이 가요프로그램 첫 무대에 선다.
지난 주 '슈퍼스타K 2' 생방송 무대에서 윤종신의 멘토링을 받아 ‘본능적으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호평을 받은 강승윤이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
강승윤은 지난 주 '슈퍼스타K 2'에서 자신이 목표한 95점을 받아 아쉽지 않다는 끝인사로 무대를 떠났지만 유난히 소녀팬 및 여성팬이 많았던 까닭에 팬들의 아쉬움은 그 누구보다 컸던 게 사실이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현재 '슈퍼스타 K 2' TOP 4 에 오른 네 사람은 모두 그 실력을 견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 그래서 강승윤 또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세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슈퍼스타K 때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었던 또 다른 강승윤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강승윤 또한 이번 출연에 대해 "'슈퍼스타K 2'에서 보여주신 큰 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래서 팬 여러분께 많은 갈채를 받았던 ‘본능적으로’를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 특별히 시간을 할애해 주신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승윤은 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근 5개월만의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는 2PM을 비롯해 2NE1,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세븐, 임정희, 비스트, 유키스, 나인뮤지스, 슈프림팀, 윤하, 이루, 남녀공학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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