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성민, 동해, 려욱, 규현이 휴가까지 연기하며 한류 홍보에 나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지난 9월 초 예정됐던 이탈리아 휴가 일정을 연기하고 드라마 ‘하루’ OST 엔딩타이틀곡 ‘엔젤’을 녹음했다. 녹음에는 총 15시간이 걸렸다.
지난 8일 공개된 ‘엔젤’은 한국관광공사와 제일기획이 공동 제작한 한국 홍보 드라마 ‘하루’ 수록곡으로 아프리카 음악인 아큐로반풍의 시원한 타악기 리듬과 브릿팝의 스케일로 이루어진 노래다.

OST를 맡은 오준성 감독은 “멤버들이 15시간의 녹음 강행군을 하면서도 전혀 피곤해하지 않았고, 집중도는 더 높아졌다”며 놀라워했다.
유노윤호, 빅뱅, 한채영, 김범, 이다해, 박시후 등 한류스타들이 총 출동한 ‘하루’는 CF계의 스타감독으로 불리는 박명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가 대본을 맡아 한국의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였다.
'하루' OST에는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바비킴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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