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두피족, 미쟝센이 제시하는 솔루션 3"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0.13 16: 27

피지 분비량 감소시켜 모발까지 상쾌하게
[이브닝신문/OSEN=김미경 기자] 여자의 자존심은 ‘머릿결’에서 나온다. 가장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만큼 두피에 신경 쓰는 남성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과거 고민거리였던 탈모 뿐 아니라 건강한 머릿결 자체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오후만 돼도 머리가 쉽게 기름 지는 소위 ‘직장인 지성두피족’들은 더하다. 퇴근길 모임과 미팅을 뒤로 한 채 집으로 가기 바쁘다. 최근 환경오염이나 인스턴트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두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아모레퍼시픽의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에 따르면 “과도한 피지 분비는 모공을 막고 비듬이나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먼지 및 노폐물과 뭉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는 여성의 약 60%가 자신의 피부가 민감성이라고 답했고 87%는 두피 트러블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쟝센은 시간이 지날수록 답답해지는 지성두피족들의 공통된 헤어 고민 3가지를 뽑아 이들의 두피 솔루션을 공개했다.
▲기름기에 축 처지는 머릿결
우선 기름기 때문에 축 처지는 머릿결에는 ‘미쟝센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두피 샴푸’(550㎖/1만200원대)가 제격이다. 두피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아프리카 로투스(연꽃)로 1단계 세정 효과를,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불안정한 두피를 진정시키는 생강으로 2단계 항균 및 진정 효과를, 이어 대나무로 3단계 보습 효과를 톡톡히 부여해 두피와 모발을 상쾌하고 산뜻하게 가꿔준다.
▲자주 뭉치는 모발
자주 뭉치는 모발에는 ‘미쟝센 스타일 그린 슈퍼하드 왁스’(80g/1만원대)를 활용하는 게 적합하다. 강력한 세팅력으로 끈적임과 뭉침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얇고 푸석한 머리칼
특히 얇아지고 푸석한 모발일 경우 ‘미쟝센 스타일 그린 실키헤어 1분 푸딩팩’(180㎖/1만2000원대)을 사용하는 게 알맞다. 수분감 많은 푸딩 질감의 이 제품은 바르는 즉시 모발에 흡수돼 단 1분 만에 찰랑찰랑하고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가을철 정전기와 모발끼리의 엉킴을 방지해 더욱 매끄럽고 부드러운 모발로 만들어준다.
kmk@ieve.kr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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