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달콤쌉싸름한 로맨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이 네티즌들의 높은 평점과 관객 입소문을 바탕으로 올 가을, 강력한 흥행 뒷심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레터스 투 줄리엣’은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로 박스오피스 2위(누적관객수 21만 1667명),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던 '레터스'의 이같은 대 역전극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또 ‘레터스 투 줄리엣’은 엄태웅 이민정의 ‘시라노; 연애조작단’와 줄리아 로버츠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작 로맨스 영화들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았다.

개봉 2주차를 맞는 ‘레터스 투 줄리엣’은 높은 관객 평점과 호평으로 인해 더욱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개봉 2주차부터 뒷심을 발휘했던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가?방가!’ 등과 흥행 노선을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레터스 투 줄리엣’은 네이버 관람 평점 9.03(10월 11일 기준), 다음 관람 평점 9.0(10월 11일 기준), CGV 관객 평점 9.02(10월 11일 기준)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네티즌 평점 9.0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맥스무비 관객 평점 및 무비스트 20자 평 순위, 인터파크 네티즌 평점순위, 예스24 네티즌 최고평점에서도 개봉작 중 평점 1위를 기록, 주요 온라인매체의 관객 평점 1위를 싹쓸이 하며 거센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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