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수목극 1위 자리를 굳혀 가는 형국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2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극 1위의 기록으로 2위 KBS '도망자 플랜 비'가 기록한 15.1% 보다 무려 11.3%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날 '도망자 플랜 비'는 한국프로야구 관계로 약 19분 가량 늦은 오후 10시 19분에 방송됐다.
'대물'은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회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더니 3회 만에 2위와 그 간격을 멀찌감히 벌여놨다.

'대물'에서는 도야(권상우)가 호주로 이민을 가려는 혜림(고현정)을 붙잡아 두는 내용이 방송됐다. 혜림은 점차 이웃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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