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1월 서울 시작으로 전국 투어 돌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14 08: 45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전국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이적은 오는 11월 13~1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적 2010 투어 - 그대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서울 공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션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이적이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며 "4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지금껏 보아왔던 이적의 모든것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밝혔다.

지난 2007년 6월 대학로 SH홀에서 소극장 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를 열고 총 1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은 이적은 소극장 공연 사상 1만3000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가요계를 놀라게 한 바있다. 이번에도 ‘공연 신화’를 이어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4집 앨범 '사랑'으로 컴백한 이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창원, 안양등지에서 전국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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